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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3월부터 시작된 미국 FRB의 금리인상 여파로 지금은 대구, 세종, 인천 등의 지방도시와 서울 일부지역에서 집값하락의 뉴스가 전해지고 있다. 특수관계인 간의 거래로 의심되긴 하지만 일부 사례의 경우 KOSPI 처럼 2020년 3월 코로나-19 전으로 시세가 되돌려졌다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22년 6월 출간된 개정증보판으로 읽고 싶었지만 내가 가입된 전자도서관에는 19년 5월 초판만 제공되어 할수없이 구버전으로 읽었다.
유튜브를 통해 이미 얼굴과 목소리를 알고 있는 저자였지만 책속에서 느낄수 있는 저자 또한 선한 인상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책을 읽으며 돌이켜 보면 나에게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난 그저 “귀찮다” 라는 한 마디에 기회들을 모두 날려버렸다.
앞으로 직장생활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닭은 만40에 다시 책을 읽으며 투자처를 찾아보지만 한 단계 레벨이 올라간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쉽사리 꺽이지 않고 있다.
와신상담의 마음으로 개인지출을 최소화 하며 종자돈을 모으고 있는 지금 기회는 다시 찾아온다고 하는 저자의 말을 위로 삼아 하루하루를 살아낸다.
간만에 배울 내용도 많았고, 재미도 있어 즐겁게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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