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읽기

장사의 신 - 22년 9월

728x90

저자 : 우노 다카시
출간 : 2012년 9월 27일

일본 여행을 가면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 도시라도 그 지역만의 특산물, 지역 술이 있고, 오랜 역사의 노포식당이 있다. 이런점은 조금만 유행하면 금새 프랜차이즈가 되어 전국에 뿌려지는 대한민국의 음식문화와 비교했을 때 부러웠다.

어딜가나 비슷하게 꾸며진 인테리어, 무심하기 짝이 없을분더러 눈치까지 보이는 아르바이트 직원을 대하자면 종종 생각나가고 싶은 가게가 없는것은 당연해 보인다. 그래서 가끔 퇴근길에 들러 가볍게 맥주한잔 하며 소박하게 앉아있을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내가 술,음식 장사를 한다면 이책은 꼭 다시 읽어보아야 할 내용으로 가득차있다. 다시 읽고 나서 저자의 말처럼 손님을 즐겁게 해줄 마음이 아니라면 장사는 시작하지 않는게 좋을 것이다.

728x90

'책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22년 10월  (0) 2022.10.13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 22년 9월  (2) 2022.09.30
인스타브레인 - 22년 9월  (0) 2022.09.15
부자의 그릇 - 22년 9월  (0) 2022.09.06
역행자 - 22년 9월  (0) 20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