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북도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시범운영 (23년 4월 4일 ~)

728x90

지난번 공사가 마무리 중이던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개장준비를 마치고 오늘(23년 4월 4일 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빠르게 둘러보고 왔는데, 전주시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을 정성 다해 꾸민 노력이 느껴졌다.


먼저 1층에 있는 카페이다. 테이블과 쇼파가 적절히 배치되어 아이들이 노는동안 부모들이 편히 쉴수 있을듯 하다. 카페는 아직 입점 전이다.


카페 맞은편에 위치한 어린이 도서관이다.  아기자기 한 공간과 재미있어 보이는 책들이 가득하다.


입구에서 들어가 오른쪽의 “어린이 놀이기지”이다.  방과후 어린이들이 북적북적한 모습이 저절로 그려진다.


입구에서 들어가 왼편에 위치한 ”영유아 놀이기지“ 이다.


1층 야외에 있는 모래놀이터 이다. 천정이 있기에 햇볕걱정없이 아이들이 놀수있을듯 하다.


참고로 어린이, 영유아 놀이기지는 이용차수 별 시간 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입장전 1층 안내에서 등록을 해야한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경제주간지들이 비치되어 있다.


2층은 전반적으로 청소년들과 초등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화장실에는 물비누 등이 아주깔끔하게 비치되어 있었다. 지하주차장은 어림잡아 30면 정도 확보된듯 보였다.  건물 인근에는 주차가능한 공간이 없음으로 가급적 도보로 이용하는 게 좋을것이다.


시범운영 첫날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앞으로 전주 혁신도시에 있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많은 시간을 보낼 장소임이 분명해 보인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