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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오후의 화실 - 22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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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번 그림 그리는 날인데, 회사일이 늦어서 40분 이나 늦게 도착했다. (수업시간은 2시간 정도)  아쉽지만 전혀 안그리고 지나가는 것보다는 나을거 같아 늦어지만 최대한 서둘러 그림을 그렸다. 지난주 각진 정물에 이어 오늘은 과일 정물 소묘를 진행했다.

마음이 촉박해서 인지 이제까지 배운 내용은 잘 떠오르지 않고 명암채우기도 뜻대로 되지 않았다. 다음 시간에는 인물 소묘 하겠다고 하시는데 기대도 되지만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밑그림을 그리고 명암을 구분할 구분선을 표시했다. 동그란 과일이라 기초도형-구 를 응용한다.


1차로 명암을 그렸다. 동심원을 따라 라인을 그리고 옅은 명암일수록 선이 뭉게지지 않게 주의가 필욯다.

명암 간의 차이를 줄여 부드럽게 보이도록 했다.

선생님의 시범으로 사진에 보이는 체리의 모습을 반영해 명암을 더 표현하고 손문지르기로 광택을 표시, 지우개로 밝에 보이는 부분을 처리했다. (왼쪽 체리)

선생님의 시범을 최대한 따라가 보았다. (오른쪽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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