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네갈비한쌈 도청본점

전북도청 앞 신시가지에 구운갈비정식이 점심시간에 9000원에 판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직장동료들과 점심시간이 시작하지마자 서둘러 달려가보았다.

이가네갈비한쌈 도청본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3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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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네갈비한쌈 도청본점 : 네이버

차를 가지고 간다면 건물앞 주차공간이 3~4자리 뿐이라 건물 뒷편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빌딩 2층에 위치해 있다.

11시 50분 경 도착했는데, 자리는 여유가 꽤 있었다. 하지만 12시가 지나자 대부분의 자리에 손님이 앉았다. 점심에 방문한다면 12시 이전에 오거나 12시 반즘 오는게 좋겠다.

자리에 앉으면 식전메뉴인 흑임자죽을 제공했다.

홀에서는 2분이 일하셨는데, 조금 숙련되지 못한 인상을 받았다. 물론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몰려서 그럴수 있지만 어느 자리가 먼저 왔는지도 모르고 우왕좌왕 하는 모습에서 홀관리에 헛점이 느껴졌다.

10여분 가량 기다렸더니 기본찬과 된장찌게가 먼저 나왔다. 갈비의 맛은 어느곳에서나 맛볼수 있는 정도 였고, 양은 성인 남성이 먹기에 살짝 부족했다.

하지만 “한쌈”이라는 단어가 상호에 포함되서 인지 각종 쌈채소가 무제한 제공되고 후식으로 먹을수 있는 과일(이날은 포도)도 먹을수 있다는 점은 만족감을 주었다.

기본찬은 그럭저럭이었다. 명이나물이 나온건 의외로 좋았던점

먹기좋게 구워서 제공되는 갈비

메뉴판

- 맛 : 3 / 5 점
- 양 : 2.5 / 5 점
- 친절/ 위생 : 3 / 5 점
- 가격 : 3.5 / 5 점
- 재방문 의사 있으나 빈도는 년에 3~4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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