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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세이토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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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하는 무지출 챌린지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도전하다보니 맛있는 식사를 할수 없었다. 어제 확인한바 카카오애드핏을 신청하려면 최근3개월간 20개의 게시물이 필요해 이것을 핑계삼아 방문하였다.

세이토
전북 전주시 완산구 마전중앙로 13 1층
https://naver.me/Fbonc5To


전라북도 경찰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무료주차장 및 건물주위로 갓길주차가 가능했다. 낮 12시경 방문하였는데 테이블 대부분이 찾지만 4자리 정도 비어있어 웨이팅은 없었다.

일행이 없었기에 바테이블에 앉았는데 테블릿으로 주문하는 방식이었다. 아쉬운점은 바테이블의 폭이 길어 수저통과 물컵까지 손이 닿기 힘들고, 의자를 당겨앉기 힘들게 하부구조물이 되어 불편했다.

바테이블 가운데 제면을 하는 공간이 위치해 있었는데 만드는시간대가 아니었는지 일하는 분은 없었다.

가게 안쪽에 오픈키친형태를 갖추었고 주방에서 일하는 직원은 4명이나 되었다.

이곳의 시그니처메뉴라고 할수있는 마제우동(냉우동)과 새우튀김 1조각을 주문했다. 국물이 있는 형태의 냉우동을 접한적이 있지만 비빔형태의 우동은 처음보았다. 함께 제공되는 국은 시중에서 유통되는 맛이 아니고 표고버섯의 향이 은은히 번지는 고급스러운 맛이었다.

직접 제면을 해서인지 우동면의 식감이 탁월했다. 찰지고 쫀득했다. 그리고 비벼진 후에도 튀김토핑의 식감이 살아있어 기본으로 제공된 밥과 먹을때까지 아삭함이 남아있었다.

함께 주문한 새우튀김 또한 새우가 신선했고 튀김옷 또한 훌률했다.

이곳의 베스트메뉴이다. 지금은 겨울이라 굴탕우동이 인기가 있다고 했다. 밥메뉴는 가츠동이 유일하다.

어린이를 위한 미니우동이 준비되어 있다.

일하는 분들은 젊어보였으나 맛에는 충분한 내공을 담고있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접하는 흔한 우동의 맛과 차별점을 담고 있으니 기분전환이 필요한날 방문해볼것을 추천한다.

- 맛 : 5 / 5 점
- 양 : 3.5 / 5 점
- 친절/ 위생 : 5 / 5 점
- 가격 : 3.5 / 5 점
- 재방문 의사 있고 빈도는 월에 1~2회 정도

# 전주시
# 신시가지
# 우동
# 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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